시작 전에 : 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에 관한 이야기.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도 동조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성급하게 일반화시킬 생각도 일반화되어야 할 까닭도 없는 더러운 사내놈(본인)의 잡담입니다.
나는 레깅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하겠지만, 그 까닭을 따지고 들어가면 제각각의 사연이 있겠지. 내 경우엔 특히 발목까지 오는 레깅스를 플랫슈즈에 코디하는 경우를 극악무도하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그걸 입은 여자에겐 일.말.의.여.성.성. 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패션지를 보다보면 가끔 파파라치 샷을 곁들여 그런 복장이 '귀여운' 코디로 소개된 페이지를 보곤 한다. 뭐, 좋다. 여자들이 생각하는 귀여움과 남자들이 생각하는 귀여움은 다를 수 있고, 적어도 (가끔 옷못입는 연예인들에게 되먹쟎은 아양을 부리긴 해도) 그 바닥에서 엥간히 구른 에디터 언니들이 귀엽다고 한다면 상당수 여성분들은 그걸 실제 귀엽다고 여기는 거니까. 그분들에게는 귀여운 거지.
그런데, 인간적으로 말해 그런 '귀여움'은 뭐랄까 미취학 상태인 꼬마아이가 엄마와 대화할 때 느껴지는 그런 '귀여움'이다. 적어도 남자들이 다 큰 여자에게 진지하게 '귀엽다'고 말할 땐 다소간의 흑심이 섞인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거짓말을 조금 보태 이야기한다면) 하늘에서 여신이 내려와도 레깅스에 플랫슈즈를 신은 아가씨에게 진심을 담아 '귀엽다'는 찬탄을 보내는 사내놈은 백에 아흔 아홉, 게이다. 덧붙여 거기에 다소간에 보헤미안 스멜이 느껴지는 원피스를 더한다면, 진화심리학적 마인드를 기초부터 착착 다진 재생산 특화형 남성의 욕정게이지를 단숨에 아작낼 수 있다.
플랫슈즈/레깅스 조합 다음으로 싫은 건 데님 소재 반바지에 검은 색 레깅스를 코디하는 것이다. 이 경우엔 뭐랄까 굉장히 짤뚱해보인달까? 지난 주말 시크릿 가든에 길라임 양이 그런 차림으로 김주원씨 댁에 갔더라는데, 주원씨 어머니가 빡친 이유 중 하나가 길라임의 옷차림이 아니었을까 하는 망상이 들 정도였다(안그래도 짧은 기럭지, 더 짧아 보이더라.). 돈 쓸 줄은 아는 년인데, 옷 입을 줄은 모르는 년이었던 게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레깅스를 걸치는 순간 시각적으로 하반신이 반토막 나버린다는 거. 그러니까 전생에 지구를 구하고 존내 길고 늘씬하게 쭉 뻗은 다리를 얻은 극소수의 언니를 제외하곤, 대다수 언니들은 레깅스를 걸치는 순간 그 옛날 여고시절 튼실한 종아리와 학교 앞 언덕을 번갈아 쳐다보며 한숨짓던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는 거다. 본인에게 보이는 건 남에게는 더 잘보이는 법. 왜 나빼고 딴 년들만 늘씬한 거냐고 한탄해봐야 소용없다. 걔네들이 이상한 거지 본인이 이상한 게 아니니까. 그냥...
그럼에도 하늘은 레깅스를 보우할 솔루션을 주셨으니, 그것은 바로 부츠(어그"영의정"부츠가 아니다, 어그"영의정"부츠가!!). 까놓고 얘기해 부츠 발명한 인간은 아마 칸트와 더불어 성모(性母)의 축복을 받을 꺼다. 물론 단점은 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레깅스 특유의 귀여움이 사라진다는 거. 근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남자들은 그 '귀여운 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 인생 뭐 있나,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지.자랑질이면 자랑질, 승부면 승부. 둘 다는 곤난합니다.
이쯤해서 용례를 보자.
(시계방향으로)
1. 비얀새 조까, 육덕종결자 리애나 님이시다!!
2. 데님+레깅스 조합으로 평범녀 코스프레에 성공한 요한슨.
3. 약하고 얼굴 훅간 쇄골미녀 바튼씨
4. '된장녀™'이라고 맨날 까이지만, 실제로 보면 ex-여신포쓰 로한님(다리는 얇고 볼 일이네...)
5. 청담동 동네 마실녀1 : 케이트 "임예진" 베켄세일
6. 편집할 때 눌려서 몰라본 30대의 로망 돈많은 이혼녀 제시카 심슨.
7. 청담동 동네 마실녀2 : 제시카 알바
8. 살빼서 몰라본 힐러리 더프.
결론 : 레깅스는 동성친구들 브런치 모임 나갈 때 '잘만 코디하면' 잇아이템. 그치만 소개팅에선 안먹혀요(그런 의미에서 소개팅코디로 레깅스를 소개한 온스타일은 자폭추천).
보론 : 물논, 여성분들이 레깅스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추워서!!'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에 업무보고에 아저씨만 잔뜩인 회식으로 짜증 쏠리는 이 겨울에도 레깅스+스타킹+어그"영의정"부츠 조합이면 뜨시게 날 수 있음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송구스럽게도 부츠를 선택하시어 차도녀로 거듭나 마음시린 수컷들에게 자그마한 보시를 주시는 여성분들께는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요. 어흑.
나는 레깅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러하겠지만, 그 까닭을 따지고 들어가면 제각각의 사연이 있겠지. 내 경우엔 특히 발목까지 오는 레깅스를 플랫슈즈에 코디하는 경우를 극악무도하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그걸 입은 여자에겐 일.말.의.여.성.성. 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패션지를 보다보면 가끔 파파라치 샷을 곁들여 그런 복장이 '귀여운' 코디로 소개된 페이지를 보곤 한다. 뭐, 좋다. 여자들이 생각하는 귀여움과 남자들이 생각하는 귀여움은 다를 수 있고, 적어도 (가끔 옷못입는 연예인들에게 되먹쟎은 아양을 부리긴 해도) 그 바닥에서 엥간히 구른 에디터 언니들이 귀엽다고 한다면 상당수 여성분들은 그걸 실제 귀엽다고 여기는 거니까. 그분들에게는 귀여운 거지.
그런데, 인간적으로 말해 그런 '귀여움'은 뭐랄까 미취학 상태인 꼬마아이가 엄마와 대화할 때 느껴지는 그런 '귀여움'이다. 적어도 남자들이 다 큰 여자에게 진지하게 '귀엽다'고 말할 땐 다소간의 흑심이 섞인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거짓말을 조금 보태 이야기한다면) 하늘에서 여신이 내려와도 레깅스에 플랫슈즈를 신은 아가씨에게 진심을 담아 '귀엽다'는 찬탄을 보내는 사내놈은 백에 아흔 아홉, 게이다. 덧붙여 거기에 다소간에 보헤미안 스멜이 느껴지는 원피스를 더한다면, 진화심리학적 마인드를 기초부터 착착 다진 재생산 특화형 남성의 욕정게이지를 단숨에 아작낼 수 있다.
플랫슈즈/레깅스 조합 다음으로 싫은 건 데님 소재 반바지에 검은 색 레깅스를 코디하는 것이다. 이 경우엔 뭐랄까 굉장히 짤뚱해보인달까? 지난 주말 시크릿 가든에 길라임 양이 그런 차림으로 김주원씨 댁에 갔더라는데, 주원씨 어머니가 빡친 이유 중 하나가 길라임의 옷차림이 아니었을까 하는 망상이 들 정도였다(안그래도 짧은 기럭지, 더 짧아 보이더라.). 돈 쓸 줄은 아는 년인데, 옷 입을 줄은 모르는 년이었던 게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레깅스를 걸치는 순간 시각적으로 하반신이 반토막 나버린다는 거. 그러니까 전생에 지구를 구하고 존내 길고 늘씬하게 쭉 뻗은 다리를 얻은 극소수의 언니를 제외하곤, 대다수 언니들은 레깅스를 걸치는 순간 그 옛날 여고시절 튼실한 종아리와 학교 앞 언덕을 번갈아 쳐다보며 한숨짓던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는 거다. 본인에게 보이는 건 남에게는 더 잘보이는 법. 왜 나빼고 딴 년들만 늘씬한 거냐고 한탄해봐야 소용없다. 걔네들이 이상한 거지 본인이 이상한 게 아니니까. 그냥...
그럼에도 하늘은 레깅스를 보우할 솔루션을 주셨으니, 그것은 바로 부츠(어그"영의정"부츠가 아니다, 어그"영의정"부츠가!!). 까놓고 얘기해 부츠 발명한 인간은 아마 칸트와 더불어 성모(性母)의 축복을 받을 꺼다. 물론 단점은 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레깅스 특유의 귀여움이 사라진다는 거. 근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남자들은 그 '귀여운 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 인생 뭐 있나,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지.자랑질이면 자랑질, 승부면 승부. 둘 다는 곤난합니다.
이쯤해서 용례를 보자.

1. 비얀새 조까, 육덕종결자 리애나 님이시다!!
2. 데님+레깅스 조합으로 평범녀 코스프레에 성공한 요한슨.
3. 약하고 얼굴 훅간 쇄골미녀 바튼씨
4. '된장녀™'이라고 맨날 까이지만, 실제로 보면 ex-여신포쓰 로한님(다리는 얇고 볼 일이네...)
5. 청담동 동네 마실녀1 : 케이트 "임예진" 베켄세일
6. 편집할 때 눌려서 몰라본 30대의 로망 돈많은 이혼녀 제시카 심슨.
7. 청담동 동네 마실녀2 : 제시카 알바
8. 살빼서 몰라본 힐러리 더프.
결론 : 레깅스는 동성친구들 브런치 모임 나갈 때 '잘만 코디하면' 잇아이템. 그치만 소개팅에선 안먹혀요(그런 의미에서 소개팅코디로 레깅스를 소개한 온스타일은 자폭추천).
보론 : 물논, 여성분들이 레깅스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추워서!!'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에 업무보고에 아저씨만 잔뜩인 회식으로 짜증 쏠리는 이 겨울에도 레깅스+스타킹+어그"영의정"부츠 조합이면 뜨시게 날 수 있음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송구스럽게도 부츠를 선택하시어 차도녀로 거듭나 마음시린 수컷들에게 자그마한 보시를 주시는 여성분들께는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요. 어흑.






![Pearl Jam - Ten [Legacy Edition (2CD)]](http://image.aladdin.co.kr/cover/cdcover/3581134969_1.jpg)







덧글
키가 작아서 플랫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거든요. 여튼, 여자들이 레깅스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따뜻하고, 편하고, 가끔은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고 등등 레깅스의 장점이 참 많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깅스+플랫은 좀 비율이 덜 예뻐보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데,
저도 반바지에 레깅스 조합은 왠지 싫어요;;
내가 혐오하는 패션은, 내 남자만 안하면 되요. 아니, 내 남자라면, 혐오하는 패션이라도 사랑해 줄꺼지만요 ㅎㅎ
그리고 내 여자가 뭘 걸치든 어떻겠습니까, 일단 '내여자'라는데서 감동...
레깅스나 바지나 발목이 시리기는 마찬가지라서 전 스타킹이 제일 좋아요.
스타킹 툭하면 올나가고 매일 쭈구리고 앉아서 손세탁하고 그리 싸지도 않은 가격에
'아 씨foot 올나갔네'하면서 출근길 바빠죽겠는데 새벽에 덜덜 떨면서 사오는거보다.
레깅스신으면 올나갈걱정없고 가격대비 저렴하고
옷빨때 세탁기 돌려서 같이빨면되고(스타킹은 그냥 올나감;) 결론은 효율성이 좀 짱이져...
요즘엔 청바지,기모등등 종류도 다양해진 까닭에
점점 더 선호할 수 밖에 없음
왠지 내복 같아 싫다는데요~;;;; 사실 이놈저놈 취향 따지다 보면 입을게없어~ 걍 나 입고싶은대로 입어야죠~ㅋㅋ
복숭아 뼈에 뭔가 크리티컬이 숨겨져 있는 듯 합니다 -_-
그나저나 '복숭아'라는 단어는 미묘하게 색스럽네요;;;
아무튼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레깅스에 신든 청바지에 신든 원피스에 신든 싫습니다
차라리 운동화를 신지 차라리 삼선쓰레빠를 신든가
'둔해보인다는 거'더군요.
가죽재킷, 어그부츠,레깅스 모두 느낌은 다르지만 여성의 라인을 죽이고 둔해보이게 만듬
반반 무 마 니!
고소하고 맛있는 후라이드가
한 ㅁㅏ리에 13,000원!!
믿기지 않는 가격,
믿을 수 있는 맛.
싫어하시는 건 10부 레깅스만인건가요?0_0
7부, 10부 , 그리고 고리레깅스에 사실상 두꺼운 스타킹이나 타이즈와 같은 레깅스도 있어서...
이러한 레깅스가 다 싫은데 그 중 10부만 싫으시다는 건지, 아니면
레깅스는 전부 10부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서요.
글 초입에 '레깅스 중에서도 발목에 닿는 길이가' 라고 쓰신 걸 보면
10부레깅스를 싫어하신다는 것 같긴 한데,
그 이유를 읽다 보면 두꺼운 스타킹 혹은 타이즈같은 레깅스는 싫어하실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아마도 레깅스를 싫어하는 이유가 시각적인 것 때문인 듯 합니다.
인간은 평등하다!! 여성이라고 여성스러워야 하는 법없거든요?
그거다 그렇게 배우면서 커서 그런거지
님가은 사람들한테 제일 필요한 교양일듯하네요
여자가 여자지 남잔가요? 생물학적으로 여성적 매력이 반감된다는 건데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냥 취향인데 좀 존중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레깅스 입는 것들 가만 안둘꺼임!!' 이런 얘길한 건 아니잖아요;;;
배운 사람이면 배운 티좀 냅시다.
레깅스는 원래 안신고 다녀요 제가 신으면 귀엽다기보다 유치해 보여서;;
근데 제가 힐을 신으면 세상의 남정네 80% 정도를 위에서 굽어보는(!) 위치가 되기 때문에 플랫외엔 답이없죠..
(5cm 힐 신으면 175, 8cm힐 신으면 178..)
힐신고 지하철을 가면 사람들이 다 한번씩 쳐다봐요 엉엉엉 서러버라 ;ㅅ;
낮은거 신으면 둔해보여서요.ㅠㅠ 요새 살이 많이 쪄서 슬프게 힐고집중이에욧.ㅎㅎ
투명인간취급하면될걸 옷차림가지고 잔소리하는게 남자답지 못하고 쪼잔해 보여요
길에 지나다니는 모르는 여자들한테 개인취향을 일반화하면서 옷취향을 강요하지말고 님들 여친님들이나 여성성이 느껴지는 또는 님들 성환타지를 만족시키는 옷을 입게하셔야죠 모르는 여자들한테까지 잔소리할게 아니고
여자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입고다니기 좋을거다.(충분히 이해함) 근데 수컷 시각에는 솔직히 별로다..솔직히 둔해뵈거나 보이쉬하거나 보헤미안 랩소디하는 여자들 옷차림 수컷들이 안 좋아하는 건 사실이고 말임...
뭐 여친들끼리 떠들고 잡는데 레깅스를 입던 속바지를 입던 뭔 상관이겠냐만, 수컷 만나는 자리에서 수컷 눈에 이뻐 보이고프면(자기 패션감각 자랑하고프면이 아니라고..) 수컷 시각 정도는 고려하면 좋을거임.....
이 정도 순화시킨 글도 열폭 비로긴에 까여야 하는지..
...라고 글 말미에 써있네요. 그리고 전 비굴한 놈이라서 여친께서 레깅스를 입겠다고 한다는 거 안 말릴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 취향이라면서 벨리에 발행한글 아니던가요? 전에 올랐던 글들처럼 직접적이고 자극적이지 않다고해서 글쓴이님이 하고자하는말이 다른건 아니잖나요? 남자들이 꼴보기싫어하니 입지마라 아닌감? 그게 강요아님 뭐죠?
둔해 보이건 시각적으로 어떻건 존중받고싶으면 존중하시죠 옷차림이 싼티나보이는것도 아닌데 자기취향아니라고 테클거는 숫컷이면 여러모로 잔소리꽤나해대는 골치아픈 쫀탱이겠네요
비로긴 댓글인건 글쓴이님한테 죄송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해서 깐다고 생각하는건 gaya님이야말로 열폭하시는것 같아요
어떠한 물리력도 정신적인 압박도 없는 그냥 다른 사람 블로그 포스팅이 어떻게 강요가 되나요?
글을 읽으면 마치 그것에 따라야 할 것만 같은 정신적 압박감이 든다거나 뭐 그렇다면 이해는 됩니다.
상대방의 글을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자유고, 나는 이게 기분이 나쁘다(이해는 안 가지만...) 뭐 이것도 개인 생각인데
무슨 강요를 했다느니 하는 소리는 하등 나올 이유가 없죠.
따라서 완전 망한 댓글이네요.
강요라는게 분위기조성도 포함되는것아닌가요? 직접적인 물리적/정신적 압박만 강요는아니죠 은근히 분위기 몰아가는것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특히나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우리 사회분위기에선 옷가지 하나도 남이대신 판단해주는걸 강요라고 느끼지 못할만큼 님이 그런 사회분위기에 너무 젖어있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취향까지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싫을수도있어요 댓글다는 저도 저렇게 입지않아요 하지만 gaya님말씀처럼 숫컷 눈에 이뻐보이려면 숫컷들 취향대로 입어라 그건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게 아니고 뭔가요 남녀문제가 아니고 여자건 남자건 자기취향을 상대에게 강요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반대의견이다보니 댓글 마라톤할생각은 없었는데 자꾸 댓글을 달게되네요 그부분에대해선 글쓴이님께 사과드립니다 ^^;
패션이고 나발이고 모르고 그냥 둔해뵈는 건 별로임하는 수컷들 눈에 관심은 있으면서, 레깅스 패션도 누리고프면 훌륭한 패션코디 능력 발휘하시던가.(아님 몸매 보정하시든가) 그도저도 아니면 둘중 한쪽에 올인하면 됨. 그게 어때서..?
누가 님보고 수컷 눈치나 보랬슴? 그냥 님 패션감각 맘껏 살리라고요. 원래가 수컷보다는 같은 암컷들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지는 게 패션인데 말임..
단지 소개팅 같은데는 목적이 좀 있잖슴..이 글은 그 목적 달성하고 싶다면 상대취향 정도는 맞춰가는 게 빠른 길이라는 거지 안 그렇슴?
당초 달성하기도 싫거나, 달성하자고 내 만족감을 도저히 희생할 수 없거나, 수컷감각을 암컷 수준으로 높여(?)놓을 수 있거나, 같은 패션취향의 남자라도 만나거나 하면야...좋은대로 입으시면 되는거고 말임..
요즘보면 별 것도 아닌거에 피해의식 쩌는 인간들 왜이리 많어..
저도 여잔데 솔직히 옷입는이유도그렇고 입을때도 타인도 의식하는건
분명한건데 남자들의 선호도를 알수있으면좋은거아닌가요?
개인적 선호를 말한거뿐인데..너무 뭐라하시는듯.ㅋㅋ
물론 적절한 프로포션과 물피부는 기본사양 (...)
개인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전 여자들 레깅스 입는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_-
실은 페티쉬가 있어서욬ㅋㅋㅋ
(정확히는 레깅스뿐만 아니라 검정스타킹부터 시작해서 여자 바디 라인 나오는 옷이면 다 좋아함;;)
뭐 모 일본 AV메이커에서 레깅스 페티쉬 비디오도 내놨으니 저만 별종은 아닐듯
............아니 그냥 그렇다고요.
..............아니 그냥 그렇다고요 (...)
취향이야 사람 따라 다른 법이지요.(참고로 전 비뉴 쪽이 좀 더 좋;;;)
왜냐하면 전 그동안 여자들이 레깅스에 플랫슈즈 신은게 굉장히 여성스럽다고 느꼈거든요.
검은 실루엣을 따라 내려오면 발목 라인에서 드러나는 하얀 발등이(저 여자임ㅋ)
묘한 반전같고 귀엽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보는 눈은 다 다르네요ㅎ
그리고 첨부한 사진에도 1,2,6번을 제외하고는 제 눈엔 너무 예쁜다는...i_i
남자들은 아마 저 여섯장 중에서 1번을 제일 먼저 고르고, 5번을 제일 먼저 버릴 듯(2번은 그래도 요한슨이니까;;;) 합니다.
남자들이 다 그렇죠 뭐...
늘씬해보이는건 안비치는 검은색 얇은 스타킹이 레알인데 신거나 벗을때마다 손톱에 올이 다 나가버려서ㅠㅠ거지같이 연약한 스타킹쨔응...
그런의미로 지지고볶아도 올나갈일 없는 레깅스가 레알임미더bbb
외국사니 더더욱 느낍니다. 비유하자면 우리나라 여성들의 레깅스는 한국 남자들의 엠엘비 모자 같다고나 할까;; 아니 왜 레깅스도 칼라풀한거나 땡땡이같은 이쁜 패턴을 안입냐고!! 이건 뭐 남자들의 엠엘비+뿔테안경도 아니고.. 무난한게 결코 좋은것은 아닐텐데... 그런고로 대만여자애들이나 일본여자애들의 패션에 손을 들어주고 싶음...
데님 레깅스, 가죽레깅스(...), 찢어진 레깅스 등등등.
머리감기 귀찮을 때 쓰는 엠엘비와 레깅스가 묘하게 매치되긴 하네요(...)
2010/12/21 09:56 #
비공개 덧글입니다.일단 어느 분 댓글에도 썼듯 전 비굴하고, 지조없는 놈이라서 내 여자가 레깅스 걸치는 건 별로 신경 안쓰일 듯 합니다. 사내놈들이 다 그렇죠 뭐(...)
스타킹에 레깅스를 겹치면 추위종결자로 거듭나게 되는...
요즘엔 패딩도 예쁜 게 참 많더군요.
저는 여자지만 레깅스를 신고 발목과 발등이 들어나는 플랫슈즈 패션을 정말 싫어합니다.
갑자기 발목에서 딱 끊기니 동양인의 다리 짧은게 두드러진다고 해야하나요.
다리길이 위너에게는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피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덕분에 춥지만 스타킹을 고집하는 저입니다 덜덜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 이 글을 쓰신분의 생각이 어떻다는건지 알수 있었던 글이고요,
궂이 여기에서 열폭하시는 분들.. 도대체 왜그러시는건지??
본인이 좋으시면 입으면 되는거고, 남성분들의 생각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는건데.. ㅋㅋㅋ
그냥 개인적의 생각이 들어간 개인의 블로그인데, 무슨 여성학이니 쪼잔하다느니...
본인의 생각을 쓸 수 조차 없는 그 곳은 어디입니까?
그건 타인을 위한 배려가 아닌 자유의 박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전.. 그냥 잘 웃고 갑니다. ㅋㅋ
사실 저도 맨날 청바지에 티셔츠 입다가, 치마 입을 일이 생겨서 두꺼운 스타킹 대신에 레깅스 한번 신어봤는데,
오우... 헤어나올 수 없더군요. ㅋㅋㅋ
역시 겨울이 죽일놈인듯 ㅋ
특히 겨울만 되면 '레깅스느님 날 가져요.' 모드;;;
레깅스 하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진 장난이고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합니다 (?)
짧뚱해보이는데다가, 정말 청미니에 레깅스는 싼티(...달리 대체할말이 안떠오르네요 뭐 고급스러워보이는패션은 아니니까) 아..저렴한 스트릿패션삘이라고 하겠슴둥.
뭐 그런정도라서, 저언혀어 예뻐보이지 않아요.
그러나 "수컷들에게 예뻐보이고 싶어!!"를 포기하고나서라면 뭘 입든 마음대로겠지요.
같은 류의 예시로 스터드와 벨트가 주렁주렁 달린 킬힐도 꼽을수 있겠군요.
스터드와 벨트가 주렁주렁 달린 킬힐은 왠지 '강해보여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고,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한다는 마법의 아이템(?) 스커트로 정화(...)가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니들 보라고 입는거 아니다
저도 백날 이상해이상해~흉보다가 한번 착용해보니...........
스키니보다는 3조배는 편한것같은.... ㅠㅠ
한때 유행했던
남자들이 보기엔 흡사 축구선수같다는
미니데님스커트+검정니삭스 조합도 한번 분석해 보심이..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하악~
그럴때를 위해 아껴둔 한마디:
"Kids! Tights count as pants only if you are a superhero!"
플랫슈즈가 진짜 에러인게, 10부 타이즈라도 발등드러나는 샌들형식의 슈즈는 발등 라인을 이어줘서 괜찮은데 드러난 발등이 일자로 뻗어버리는 플랫슈즈는 마치 유인원이나 토끼발을 보는 것 같다고나 할까... 하여간 10부 레깅스도 슈즈만 매치잘하면 괜찮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