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내 랩탑을 보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컴퓨터 잘 하시나봐요."
사실 내 '컴퓨터 수준'은 동일연령대에서 잘해봐야 평균이다. 그저 OS나 깔 줄 알고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다운받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컴퓨터를 잘한다'는 오해를 받는 건 왜일까?
아무래도 윈도우 기준으로 '신기한'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웹브라우져부터 explorer가 아닌 firefox, safari 인데다, 동영상재생은 대부분 quicktime이나 movist를 이용한다. 여기에 애플의 메신져인 i-chat 이나 다양한 아이콘들까지 보게 되면 사람들은 생소함을 느끼며, 내가 무언가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듯 하다. 하지만 생소할 뿐 절대 우월하진 않다.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따지고 보면 내가 처음 매킨토시를 선택한 것은 '하드업그레이드가 편리하다'는 말에 솔깃해서 였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랩탑들의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 난이도는 도진개진이다. 한마디로 거의 낚인 것.
그 이후로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게 되었지만, 대신 여러개의 OS를 써볼 수 있다는 것(가상머신을 활용하면 동시에 OS 두개를 돌릴 수 있으니)과 신기한 아이콘이 많고,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safari를 통해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받는 '만행'이 허용된다는 등의 장점을 얻었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아이팟/아이툰과 스스로의 궁합이 잘맞는 편이라는 정도?
그 외엔 딱히 나도 매킨토시를 쓰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덧 : 그냥 어제 매킨토시 접속자가 한명도 없기에 해본 뻘소리...;;
| 운영체제(OS)별 - 2009.10.16 (2009.10.15) |
| 브라우저별 - 2009.10.16 (200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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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XP | 87% (82%) |
| Windows Vista | 10% (11%) |
| Windows NT 6.1 | 2% (4%) |
| Macintosh | 1% (2%) |
| Linux i686 | 0%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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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E 6.0 | 50% (38%) |
| MSIE 7.0 | 38% (40%) |
| MSIE 8.0 | 7% (6%) |
| Safari/532.0 | 2% (8%) |
| Shiretoko/3.5.3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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